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예탁원을 통한증권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23조3천억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7.4% 늘었다고 16일밝혔다.
이는 장외시장의 결제대금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예탁원 측은설명했다.
장외 주식기관 결제대금과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각각 하루 평균 7천200억원과 20조5천억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7.1%, 7.7% 증가했다.
특히 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총액의 87.9%를 차지했다.
채권기관 결제대금 가운데 채권은 일평균 12조3천억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8.
4% 증가한 반면 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은 7.6% 감소한 4조6천억원이었다. 전자단기사채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3조6천억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32.7% 증가했다.
이중 채권만 보면 국채가 일평균 6조3천억원(51.6%)으로 가장 많고, 통안채 3조1천억원(25.2%), 금융채 1조5천억원(12.3%), 특수채 6천억원(5.0%), 회사채 2천억원(1.7%) 등 순이었다.
장내시장의 경우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4천700억원,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1조6천억원으로 각각 작년 하반기보다 3.8%, 4.9% 늘어났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는 장외시장의 결제대금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예탁원 측은설명했다.
장외 주식기관 결제대금과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각각 하루 평균 7천200억원과 20조5천억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7.1%, 7.7% 증가했다.
특히 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총액의 87.9%를 차지했다.
채권기관 결제대금 가운데 채권은 일평균 12조3천억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8.
4% 증가한 반면 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은 7.6% 감소한 4조6천억원이었다. 전자단기사채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3조6천억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32.7% 증가했다.
이중 채권만 보면 국채가 일평균 6조3천억원(51.6%)으로 가장 많고, 통안채 3조1천억원(25.2%), 금융채 1조5천억원(12.3%), 특수채 6천억원(5.0%), 회사채 2천억원(1.7%) 등 순이었다.
장내시장의 경우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4천700억원,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1조6천억원으로 각각 작년 하반기보다 3.8%, 4.9%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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