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7일 롯데푸드[002270]가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천428억원, 24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 0.2%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돈육가상승에 따른 원가 가중이 영업이익에 부담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완연한 실적 개선세를 전망한다"며 "빙과 부문은 가격 인상 효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매출과 마진 회복이 기대되고 유가공 부문도 중국 분유 수출 증대에 따른 이익 개선이 가능해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중·장기적으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성장도 롯데푸드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심은주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천428억원, 24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 0.2%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돈육가상승에 따른 원가 가중이 영업이익에 부담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완연한 실적 개선세를 전망한다"며 "빙과 부문은 가격 인상 효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매출과 마진 회복이 기대되고 유가공 부문도 중국 분유 수출 증대에 따른 이익 개선이 가능해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중·장기적으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성장도 롯데푸드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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