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2일 홈플러스 인수전 가세로최근 주가가 20%가량 하락한 오리온[001800]에 대해 매수 의견(목표주가 150만원)을유지한다고 밝혔다.
심은주 연구원은 "홈플러스의 예상 매각 대금이 오리온이 제시한 가격보다 현저히 높아 오리온이 본입찰에 진출할 가능성은 낮다"며 "그동안 노이즈에 가린 기초여건 개선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천113억원, 581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8.4%, 27.1%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부터 중국 제과 부문 이익의 지렛대효과가 본격화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과거 중국 제과 부문의 실적 개선 시기 오리온은 평균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35배 내외의 가치평가를 받았다"며 "현 주가는 2015년 예상 PER 26.6배로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심은주 연구원은 "홈플러스의 예상 매각 대금이 오리온이 제시한 가격보다 현저히 높아 오리온이 본입찰에 진출할 가능성은 낮다"며 "그동안 노이즈에 가린 기초여건 개선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천113억원, 581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8.4%, 27.1%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부터 중국 제과 부문 이익의 지렛대효과가 본격화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과거 중국 제과 부문의 실적 개선 시기 오리온은 평균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35배 내외의 가치평가를 받았다"며 "현 주가는 2015년 예상 PER 26.6배로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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