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롯데푸드[002270]에대해 가정간편식(HMR)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102만원에서 1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송치호 연구원은 "주가의 주요 변수는 육가공 부문의 수익성 개선 여부와 HMR관련 사업의 진행"이라며 "3분기 말 또는 4분기 초에 HMR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이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육가공 부문의 경우 주 원재료인 미국 돼지고기 가격이 작년 하반기 이후 하락해 해외 원재료 사용으로 인한 수익성 기대가 존재한다"며 "미국 돼지고기가 하락한 시점의 저가 원재료 확보를 통해 하반기 동안 수입 원재료 투입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근 미국 돼지고기 가격이 반등세로 재진입한 점은 내년 이후의 육가공수익성 측면에서는 위험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롯데푸드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4천327억원,2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송치호 연구원은 "주가의 주요 변수는 육가공 부문의 수익성 개선 여부와 HMR관련 사업의 진행"이라며 "3분기 말 또는 4분기 초에 HMR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이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육가공 부문의 경우 주 원재료인 미국 돼지고기 가격이 작년 하반기 이후 하락해 해외 원재료 사용으로 인한 수익성 기대가 존재한다"며 "미국 돼지고기가 하락한 시점의 저가 원재료 확보를 통해 하반기 동안 수입 원재료 투입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근 미국 돼지고기 가격이 반등세로 재진입한 점은 내년 이후의 육가공수익성 측면에서는 위험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롯데푸드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4천327억원,2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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