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3일 2분기에 양호한 영업이익을낸 S-Oil[010950]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7만5천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박재철 연구원은 "S-Oil이 2분기에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웃도는 6천130억원의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정제마진이 하락했지만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이익 발생으로 정유사업의 영업이익이 1분기의 1천190억원에서 2분기에 4천680억원으로 크게증가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KB투자증권은 S-Oil의 3분기 영업이익을 2천728억원 (전분기 대비 -55.5%,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으로 전망했다.
그는 "여전히 유가의 추가 하락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2014년 하반기와 같은 큰폭의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은 아니며, 9∼10월 정제마진의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내다봤다.
penpia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재철 연구원은 "S-Oil이 2분기에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웃도는 6천130억원의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정제마진이 하락했지만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이익 발생으로 정유사업의 영업이익이 1분기의 1천190억원에서 2분기에 4천680억원으로 크게증가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KB투자증권은 S-Oil의 3분기 영업이익을 2천728억원 (전분기 대비 -55.5%,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으로 전망했다.
그는 "여전히 유가의 추가 하락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2014년 하반기와 같은 큰폭의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은 아니며, 9∼10월 정제마진의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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