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042660]이 27일 나흘째 내림세를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6.28%내린 7천160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대우조선해양이 2분기 실적에 대규모 손실을 반영해 회계 처리해도 당분간 주가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손실 처리 시 부채비율 급증으로 증자 가능성이 커진다"며 "통상 기업들이 대규모 공사손실 충당금을 설정하고 실적을 발표하면 주가가 바닥을 확인한 경우가 많았으나 대우조선해양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같은 시각 삼성중공업[010140](-2.22%), 현대중공업[009540](-1.61%), 현대미포조선[010620](-1.52%) 등 다른 조선주들도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6.28%내린 7천160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대우조선해양이 2분기 실적에 대규모 손실을 반영해 회계 처리해도 당분간 주가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손실 처리 시 부채비율 급증으로 증자 가능성이 커진다"며 "통상 기업들이 대규모 공사손실 충당금을 설정하고 실적을 발표하면 주가가 바닥을 확인한 경우가 많았으나 대우조선해양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같은 시각 삼성중공업[010140](-2.22%), 현대중공업[009540](-1.61%), 현대미포조선[010620](-1.52%) 등 다른 조선주들도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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