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한전기술, 실적 회복 지연…목표가↓"

입력 2015-07-28 08:31  

메리츠종금증권은 28일 일회성 비용 등으로 한전기술[052690]의 실적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김승철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4% 감소한 1천517억원, 영업이익은 76.9% 감소한 70억원을 기록했다"며 소송 중이던 사건 판결에 따른 손해배상금 48억원 인식과 경상개발비 비용 증가에 따른 판관비 증가가 실적 감소의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전기술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만5천원에서 3만7천500원으로 내렸다.

김 연구원은 "신고리 5,6호기 수주를 필두로 실적 회복 조짐이 보였으나 해외공사 원가율 악화 및 일회성 비용 인식 등으로 수익성 개선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신한울 3,4호기 수주 시 원전 매출액 증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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