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9일 삼성전기[009150]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8천원에서 7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중립'에서 '매수'로 높였다.
권성률 연구원은 "시장성과 경쟁력이 없는 부실사업을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정리하는 구조조정 작업이 결국 실적과 주가의 바닥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며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모터 등 사업 정리로 1천억원 정도의 손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솔루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부품 등 칩부품(LCR)부문 사업부의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칩부품(LCR) 사업부는 상위 업체가 과점하는 솔루션 MLCC, 고용량 MLCC부품 등으로 15% 이상의 고수익성을 누리고 있다"고 고 분석했다.
그는 또 "개선된 3분기 실적은 가뭄의 단비가 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2분기보다 개선된 9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0.8배로, 그동안 충분한 조정을거쳤다"며 "삼성전기의 역사상 최저 PBR는 0.7배로 올해 한차례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권성률 연구원은 "시장성과 경쟁력이 없는 부실사업을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정리하는 구조조정 작업이 결국 실적과 주가의 바닥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며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모터 등 사업 정리로 1천억원 정도의 손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솔루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부품 등 칩부품(LCR)부문 사업부의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칩부품(LCR) 사업부는 상위 업체가 과점하는 솔루션 MLCC, 고용량 MLCC부품 등으로 15% 이상의 고수익성을 누리고 있다"고 고 분석했다.
그는 또 "개선된 3분기 실적은 가뭄의 단비가 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2분기보다 개선된 9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0.8배로, 그동안 충분한 조정을거쳤다"며 "삼성전기의 역사상 최저 PBR는 0.7배로 올해 한차례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