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과 롯데제과 등 롯데그룹주가 신동주-신동빈 형제의 경영권 다툼에 급등했다.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023530]은 전날보다 8.08%오른 24만7천500원에 거래됐다.
롯데제과[004990]도 7.45% 오른 203만3천원에 거래됐다.
롯데케미칼[011170](2.58%)과 롯데하이마트[071840](2.54%), 롯데푸드[002270](1.77%), 롯데칠성[005300](1.75%) 등 롯데그룹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롯데그룹 2세 후계구도에서 밀려난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창업주이자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을 앞세워 일본 롯데홀딩스의 경영권 회복을 시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 사태로 신 총괄회장은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 경영일선에서 사실상 퇴진하게 됐고, 롯데그룹은 신 총괄회장의 차남 신동빈 회장의 2세 경영체제로 전환했다.
신 총괄회장은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에서 전격 해임됐으며 일본 롯데홀딩스의 명예회장으로 남게 됐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023530]은 전날보다 8.08%오른 24만7천500원에 거래됐다.
롯데제과[004990]도 7.45% 오른 203만3천원에 거래됐다.
롯데케미칼[011170](2.58%)과 롯데하이마트[071840](2.54%), 롯데푸드[002270](1.77%), 롯데칠성[005300](1.75%) 등 롯데그룹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롯데그룹 2세 후계구도에서 밀려난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창업주이자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을 앞세워 일본 롯데홀딩스의 경영권 회복을 시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 사태로 신 총괄회장은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 경영일선에서 사실상 퇴진하게 됐고, 롯데그룹은 신 총괄회장의 차남 신동빈 회장의 2세 경영체제로 전환했다.
신 총괄회장은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에서 전격 해임됐으며 일본 롯데홀딩스의 명예회장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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