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측 설명 추가.>>"직원 위로금 지급 일회성 비용 반영"
한화테크윈[012450]은 29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79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천72억원으로 16%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474억원으로 적자 규모가확대됐다.
이에 대해 한화테크윈 측은 "직원들에게 지급한 계속근로장려금(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으로, 장기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산업용 장비의 매출 감소 및 시장 도태, 엔저 등 환율 요인 등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된다.
한화테크윈은 지난달 말 삼성테크윈[012450]에서 사명을 바꾸고 삼성그룹에서한화그룹으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했다.
위로금 규모는 1인당 평균 4천만원으로, 한화테크윈은 4천500여명에게 총 1천800여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화테크윈[012450]은 29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79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천72억원으로 16%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474억원으로 적자 규모가확대됐다.
이에 대해 한화테크윈 측은 "직원들에게 지급한 계속근로장려금(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으로, 장기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산업용 장비의 매출 감소 및 시장 도태, 엔저 등 환율 요인 등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된다.
한화테크윈은 지난달 말 삼성테크윈[012450]에서 사명을 바꾸고 삼성그룹에서한화그룹으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했다.
위로금 규모는 1인당 평균 4천만원으로, 한화테크윈은 4천500여명에게 총 1천800여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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