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012450]이 29일 적자전환 소식에도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테크윈은 전날보다 3.08% 오른 3만6천800원에 거래됐다.
일회성 비용 등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불확실성이해소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보인다.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한화그룹으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860억원 수준의 위로금을 지급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 영업이익은 68억원"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화테크윈의 목표주가를 3만9천원에서 4만4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화테크윈은 전날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792억원으로 작년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천72억원으로 16%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474억원으로 적자 규모가확대됐다.
회사 측은 "직원들에게 지급한 계속근로장려금(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으로 장기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테크윈은 전날보다 3.08% 오른 3만6천800원에 거래됐다.
일회성 비용 등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불확실성이해소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보인다.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한화그룹으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860억원 수준의 위로금을 지급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 영업이익은 68억원"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화테크윈의 목표주가를 3만9천원에서 4만4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화테크윈은 전날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792억원으로 작년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천72억원으로 16%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474억원으로 적자 규모가확대됐다.
회사 측은 "직원들에게 지급한 계속근로장려금(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으로 장기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