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039130]가 4일 양호한 2분기 실적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는 전날보다 4.19% 오른 17만4천원에 거래됐다.
실적 호조와 면세점 사업 기대감 등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투어는 전날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17억원으로작년 같은 기간보다 78.9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9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0.89% 늘고, 당기순이익은 106억원으로67.49%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와 유사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렸다.
양일우 연구원은 "3분기는 세월호에 의한 기저효과가 기대되고 중국 비자발급대행 업무의 개시, 시내면세점 사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는 전날보다 4.19% 오른 17만4천원에 거래됐다.
실적 호조와 면세점 사업 기대감 등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투어는 전날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17억원으로작년 같은 기간보다 78.9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9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0.89% 늘고, 당기순이익은 106억원으로67.49%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와 유사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렸다.
양일우 연구원은 "3분기는 세월호에 의한 기저효과가 기대되고 중국 비자발급대행 업무의 개시, 시내면세점 사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