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7일 GS리테일[007070]의 올해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7천원에서 6만9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유주연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4% 증가한 1조5천679억원, 영업이익은 65.0% 늘어난 696억원으로 각각 개선됐다"며 예년보다 빠른 기온 상승과 담배 가격 인상 효과 등으로 편의점 실적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근거리 소비의 편의성이 두드러졌고 담배 가격 인상 효과 지속 등으로 3분기 이후에도 근거리 유통채널 선호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GS리테일은 편의점 식품의 강자이고 슈퍼 부문 실적도 개선될 여지가 있다"며 "홈쇼핑 픽업 서비스와 사진인화 서비스 등 근린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으로구매객 수는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주연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4% 증가한 1조5천679억원, 영업이익은 65.0% 늘어난 696억원으로 각각 개선됐다"며 예년보다 빠른 기온 상승과 담배 가격 인상 효과 등으로 편의점 실적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근거리 소비의 편의성이 두드러졌고 담배 가격 인상 효과 지속 등으로 3분기 이후에도 근거리 유통채널 선호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GS리테일은 편의점 식품의 강자이고 슈퍼 부문 실적도 개선될 여지가 있다"며 "홈쇼핑 픽업 서비스와 사진인화 서비스 등 근린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으로구매객 수는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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