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 상황까지 반영하고 전문가 발언 내용 추가.>>
흥국에프엔비[18998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7일 상한가로 직행했다.
액면가가 500원인 새내기 주식 흥국에프앤비는 개장 직후 바로 가격제한폭까지올랐다.
이후 온종일 5만2천원에 가격이 형성됐으며 매수 호가 잔량만 80여만건에 달했다.
이날 시초가 역시 공모가(2만원)의 2배인 4만원에 형성됐다.
2008년 설립된 흥국에프엔비는 비알코올 음료 부문의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제조업체로, 프랜차이즈 카페나 편의점 등에 스무디, 주스 등 과일 음료를 공급하고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0억8천만원과 62억7천만원이었다.
며칠 전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5만5천원으로 제시한 오소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카페 문화가 만든 시대적 수혜주"라며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452억원과 115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중국 업체와 합작사를 설립해 현지 진출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계획안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이를 목표주가에는 반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흥국에프엔비[18998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7일 상한가로 직행했다.
액면가가 500원인 새내기 주식 흥국에프앤비는 개장 직후 바로 가격제한폭까지올랐다.
이후 온종일 5만2천원에 가격이 형성됐으며 매수 호가 잔량만 80여만건에 달했다.
이날 시초가 역시 공모가(2만원)의 2배인 4만원에 형성됐다.
2008년 설립된 흥국에프엔비는 비알코올 음료 부문의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제조업체로, 프랜차이즈 카페나 편의점 등에 스무디, 주스 등 과일 음료를 공급하고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0억8천만원과 62억7천만원이었다.
며칠 전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5만5천원으로 제시한 오소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카페 문화가 만든 시대적 수혜주"라며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452억원과 115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중국 업체와 합작사를 설립해 현지 진출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계획안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이를 목표주가에는 반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