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1일 에이블씨엔씨[078520]가비용 절감 효과로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분석했다.
송광수 연구원은 "판관비 절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발생했다"며 "추가적인비용 절감 효과가 있겠지만 원가가 상승하고 있어 원가 상승 이상의 매출 성장이 있어야 이익의 구조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5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1천1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송 연구원은 "이제부터는 비용 절감보다 매출의 성장이 핵심"이라며 "하반기 국내 신제품 출시와 중국, 동남아, 인도 시장 등 성장성 개선 노력에 대한 기대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에이블씨엔씨의 연결 기준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0.7% 증가한 4천415억원,영업이익은 210% 증가한 210억원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2만4천원은 유지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송광수 연구원은 "판관비 절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발생했다"며 "추가적인비용 절감 효과가 있겠지만 원가가 상승하고 있어 원가 상승 이상의 매출 성장이 있어야 이익의 구조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5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1천1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송 연구원은 "이제부터는 비용 절감보다 매출의 성장이 핵심"이라며 "하반기 국내 신제품 출시와 중국, 동남아, 인도 시장 등 성장성 개선 노력에 대한 기대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에이블씨엔씨의 연결 기준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0.7% 증가한 4천415억원,영업이익은 210% 증가한 210억원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2만4천원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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