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자회사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이하 '밥캣')의 사전 기업공개(Pre-IPO) 성공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13일 분석했다.
밥캣은 상장에 앞서 투자 유치를 한 결과 1차로 5천507억원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날 밝혔다.
정동익 연구원은 "밥캣은 전환우선주 발행을 통해 1차로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고 향후 1천500억원 정도의 추가 조달 가능성도 열려있다"며 "7천억원가량의 차입금 감소에 성공할 경우 두산인프라코어의 부채비율은 200% 초반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재무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최근 사전 기업공개 지연 등을 배경으로 급증했던 공매도 등 수급상의 이슈도 안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밥캣은 상장에 앞서 투자 유치를 한 결과 1차로 5천507억원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날 밝혔다.
정동익 연구원은 "밥캣은 전환우선주 발행을 통해 1차로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고 향후 1천500억원 정도의 추가 조달 가능성도 열려있다"며 "7천억원가량의 차입금 감소에 성공할 경우 두산인프라코어의 부채비율은 200% 초반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재무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최근 사전 기업공개 지연 등을 배경으로 급증했던 공매도 등 수급상의 이슈도 안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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