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063080]이 올해 하반기 실적 악화 전망에 약세를 나타냈다.
13일 오전 9시8분 현재 게임빌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26% 하락한 8만2천100원에 거래됐다.
하반기 신규게임 출시가 연말까지 지연되면서 본격적인 신작 모멘텀이 내년 상반기부터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KB투자증권은 게임빌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한 데다 연말까지 신작 모멘텀이 없다며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9만5천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보유로 내렸다.
이동륜 연구원은 "게임빌의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89.3% 감소한2억원으로 시장의 전망치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며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광고선전비 부담으로 전사 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게임빌이 주요 게임 출시일정 지연에 따라 3분기부터 적자로 전환하면서 올해 하반기에 16억원의 적자를 낼 것"이라고 전망하고 "하반기 신작 모멘텀부재와 비용 부담의 영향으로 단기간 내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penpia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3일 오전 9시8분 현재 게임빌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26% 하락한 8만2천100원에 거래됐다.
하반기 신규게임 출시가 연말까지 지연되면서 본격적인 신작 모멘텀이 내년 상반기부터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KB투자증권은 게임빌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한 데다 연말까지 신작 모멘텀이 없다며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9만5천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보유로 내렸다.
이동륜 연구원은 "게임빌의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89.3% 감소한2억원으로 시장의 전망치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며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광고선전비 부담으로 전사 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게임빌이 주요 게임 출시일정 지연에 따라 3분기부터 적자로 전환하면서 올해 하반기에 16억원의 적자를 낼 것"이라고 전망하고 "하반기 신작 모멘텀부재와 비용 부담의 영향으로 단기간 내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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