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계열사들이 17일 일본롯데홀딩스와 L투자회사의 대표이사를 신격호 총괄회장 대신 신동빈 회장으로 기재해 사업보고서를제출했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롯데그룹에 최대주주 등에 대한 누락사항을 보완하라고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호텔롯데와 롯데물산은 이날 제출한 반기보고서와 1분기 사업보고서 정정공시등을 통해 롯데홀딩스의 대표가 공시일 현재 신동빈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 대표라고 명시했다.
또한 롯데홀딩스에 대해서는 "2007년 일본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위해 종전 롯데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하면서 존속법인인 투자부문은 롯데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했고 신설법인인 사업부문이 롯데 사명을 승계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홀딩스의 재무현황에 대해서는 작년 3월 말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34억엔(당시 환율로 340억원), 영업이익이 14억엔이라고 기재했다. 개별 기준 자산총계는 3천144억엔이다.
롯데알미늄과 롯데로지스틱스도 종전 대표자는 신격호 총괄회장이었으나 이번공시일 기준에 맞춰 신동빈 회장으로 변경됐다.
최대주주인 L제2투자회사에 대해서는 2007년 일본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전환하기 위해 종전 롯데상사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하면서 존속법인인 투자부문은 L제2투자회사로 사명을 변경했고 신설법인인 사업부문이 롯데상사의 사명을 승계했다고 밝혔다.
L제2투자회사의 작년 말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억5천만엔이다. 자산총계는480억1천400만엔이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일본 롯데홀딩스, 일본 L제2투자회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호텔롯데와 롯데물산, 롯데알미늄, 롯데로지스틱스 등 계열사 4곳에 대표자와 관련 재무 현황 등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는 금융감독원이 롯데그룹에 최대주주 등에 대한 누락사항을 보완하라고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호텔롯데와 롯데물산은 이날 제출한 반기보고서와 1분기 사업보고서 정정공시등을 통해 롯데홀딩스의 대표가 공시일 현재 신동빈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 대표라고 명시했다.
또한 롯데홀딩스에 대해서는 "2007년 일본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위해 종전 롯데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하면서 존속법인인 투자부문은 롯데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했고 신설법인인 사업부문이 롯데 사명을 승계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홀딩스의 재무현황에 대해서는 작년 3월 말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34억엔(당시 환율로 340억원), 영업이익이 14억엔이라고 기재했다. 개별 기준 자산총계는 3천144억엔이다.
롯데알미늄과 롯데로지스틱스도 종전 대표자는 신격호 총괄회장이었으나 이번공시일 기준에 맞춰 신동빈 회장으로 변경됐다.
최대주주인 L제2투자회사에 대해서는 2007년 일본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전환하기 위해 종전 롯데상사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하면서 존속법인인 투자부문은 L제2투자회사로 사명을 변경했고 신설법인인 사업부문이 롯데상사의 사명을 승계했다고 밝혔다.
L제2투자회사의 작년 말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억5천만엔이다. 자산총계는480억1천400만엔이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일본 롯데홀딩스, 일본 L제2투자회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호텔롯데와 롯데물산, 롯데알미늄, 롯데로지스틱스 등 계열사 4곳에 대표자와 관련 재무 현황 등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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