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8일 금호타이어[073240]의 2분기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으며 3분기도 기대보다는 우려가 크다고 분석했다.
전재천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7천845억원, 영업이익은 51% 감소한 553억원 등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며 유럽과 신흥국 시장부진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적 부진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9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연구원은 3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지속되면서 주가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중국과 신흥국에서 신차 판매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관세 부과로 금호타이어가 얻는 효과는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재천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7천845억원, 영업이익은 51% 감소한 553억원 등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며 유럽과 신흥국 시장부진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적 부진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9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연구원은 3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지속되면서 주가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중국과 신흥국에서 신차 판매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관세 부과로 금호타이어가 얻는 효과는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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