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은 농심[0437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농심은 전날보다 6.32% 오른 35만3천500원에 거래됐다.
농심이 신제품 '짜왕'의 인기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올리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천295억원과 24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0%, 144.7%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이후 관전 포인트는 신제품 효과 지속 여부"라며 "'짜왕'이 오랜만에 히트 제품 출시 능력을 증명했지만 최근 경쟁자들의 카피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는 점은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농심은 전날보다 6.32% 오른 35만3천500원에 거래됐다.
농심이 신제품 '짜왕'의 인기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올리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천295억원과 24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0%, 144.7%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이후 관전 포인트는 신제품 효과 지속 여부"라며 "'짜왕'이 오랜만에 히트 제품 출시 능력을 증명했지만 최근 경쟁자들의 카피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는 점은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