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9일 하이트진로[000080]의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하반기에는 성장세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광수 연구원은 "2분기에는 주요 사업의 정체와 일회성 요인을 포함한 비용 증가로 이익이 예상을 밑돌았다"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와 소주 수요 증가로 맥주 부문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의 2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4천793억원, 영업이익은 9.7% 감소한 281억원을 기록했다.
송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소주 신제품을 통한 시장 대응과 맥주 성수기 수요 회복 등으로 매출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5천120억원, 영업이익은 4.4%증가한 395억원으로 예상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하이트진로에 대한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2만6천원을유지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송광수 연구원은 "2분기에는 주요 사업의 정체와 일회성 요인을 포함한 비용 증가로 이익이 예상을 밑돌았다"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와 소주 수요 증가로 맥주 부문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의 2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4천793억원, 영업이익은 9.7% 감소한 281억원을 기록했다.
송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소주 신제품을 통한 시장 대응과 맥주 성수기 수요 회복 등으로 매출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5천120억원, 영업이익은 4.4%증가한 395억원으로 예상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하이트진로에 대한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2만6천원을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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