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채권 금리가 19일 소폭 상승(채권값하락)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4%포인트 오른 연1.730%를 나타냈다.
5년 만기 국고채와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938%와 연 2.307%로 각각 0.015%포인트, 0.034%포인트 상승했다.
20년 만기 국고채와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각각 0.033%포인트, 0.034%포인트올라간 연 2.495%와 연 2.577%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는 연 1.575%와 연 1.663%로 0.004%포인트, 0.010%포인트 상승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연 1.974%와 연 7.904%로 0.014%포인트씩 올랐다.
박혁수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는 등 채권 시장에 우호적 재료로 보이는 상황이 나타났지만 기존 금리 하락에 따른 가격 부담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현물 시장에서 석 달째 외국인이 순매도를 지속하면서 외국인 자금이탈 우려로 이어진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4%포인트 오른 연1.730%를 나타냈다.
5년 만기 국고채와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938%와 연 2.307%로 각각 0.015%포인트, 0.034%포인트 상승했다.
20년 만기 국고채와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각각 0.033%포인트, 0.034%포인트올라간 연 2.495%와 연 2.577%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는 연 1.575%와 연 1.663%로 0.004%포인트, 0.010%포인트 상승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연 1.974%와 연 7.904%로 0.014%포인트씩 올랐다.
박혁수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는 등 채권 시장에 우호적 재료로 보이는 상황이 나타났지만 기존 금리 하락에 따른 가격 부담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현물 시장에서 석 달째 외국인이 순매도를 지속하면서 외국인 자금이탈 우려로 이어진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