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자동차업종, 환율에 가동률 효과…'비중확대'"

입력 2015-08-20 08:1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삼성증권은 20일 자동차 업종에 대해 "원화가치의 약세와 글로벌 공장 가동률 향상으로 내년에는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비중확대'를 권고했다.

임은영 연구원은 "근본적인 경쟁력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하지만 원화 약세와 글로벌 가동률 회복만으로도 내년 이익 회복의 가시성은 회복됐다고 판단한다"며 "특히 지난 1년간 과매도로 큰 폭의 주가 상승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임 연구원은 "배당 상향 의지가 뚜렷해 올해는 현대차의 주당배당금(DPS)이 4천원, 기아차는 1천200원, 현대모비스는 4천500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근거로 스트레스 테스트한 결과 현대차의 주가 지지선은 13만원, 기아차는 4만원, 모비스는 16만원으로 산출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런 지지선 수준에서 매수하면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중국시장과 지배구조 우려에 따른 자동차업종의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기를 권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에 대한 목표주가는 종전대로 각각 19만원과 6만원으로 유지했으며 업종 최선호주로는 기아차를 제시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