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수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자동자주들이 25일 동반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000270]는 전날보다 4.85% 오른 4만7천55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도 2.46%, 1.54%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운송장비 업종 지수는 2.48%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년11개월 만에 달러당 1,200원을 찍었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화는 최근 주요 선진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한국 경제만 놓고 보면 이 같은 흐름은 나쁠 게 없다"며 "국내 생산품에대한 수요와 수출 경기가 좋아진다"고 말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000270]는 전날보다 4.85% 오른 4만7천55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도 2.46%, 1.54%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운송장비 업종 지수는 2.48%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년11개월 만에 달러당 1,200원을 찍었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화는 최근 주요 선진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한국 경제만 놓고 보면 이 같은 흐름은 나쁠 게 없다"며 "국내 생산품에대한 수요와 수출 경기가 좋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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