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상선, '대북사업 정상화 기대'에 오름세

입력 2015-08-26 09:20  

남북 당국 간 협상 타결로 대북 사업 정상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현대상선[011200]이 26일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2.99% 오른 7천230원에 거래됐다.

현대아산은 2008년 발생한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 이후 금강산 관광 사업이 중단돼 큰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대상선은 비상장사인 현대아산의 최대 주주다.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추석 이산가족 상봉이 합의되면서 남북관계에 추가 진전이 있을 때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도 논의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현대상선주가 상승의 재료가 됐다.

같은 시각 현대상선의 최대 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도 1.61% 상승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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