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베이직하우스, 중국 사업 잠재력 유효"

입력 2015-08-27 08:09  

삼성증권은 27일 베이직하우스[084870]의 중국사업 잠재력이 일단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남옥진 연구원은 "사모펀드의 베이직하우스 중국 부문 평가 추정액이 6천억원전후였다"며 이 사모펀드 평가에 비춰볼 때 현 베이직하우스 시가총액은 저평가돼있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현 주가는 2012년 저점 수준이어서 지금이 저점매수 기회일 수 있다"며 "다만, 4분기 실적반등 여부, 중국의 소비 경기 등에 대한 관찰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베이직하우스의 연결기준 2분기 영업손익이 131억원의 적자를 냈고 3분기에도 100억원 전후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는 종전 2만3천원에서 1만6천원으로 내렸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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