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수혜주로 꼽히는 유통주가 27일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통업 지수는 0.50% 상승했다.
같은 시각 현대백화점[069960]은 전날보다 2천500원(1.71%) 오른 14만8천500원에 거래됐다.
현대홈쇼핑[057050](1.24%), 롯데하이마트[071840](1.13%), 엔에스쇼핑[138250](0.47%), 신세계[004170](0.41%), 롯데쇼핑[023530](0.40%) 등도 소폭 강세다.
다만 정부의 소비 활성화 대책에 대한 평가가 다소 엇갈리면서 전날보다 상승폭은 다소 줄었다. 전날 유통업 지수는 4.63% 상승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정부의 소비 촉진 정책은 소매시장과 유통업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백화점과 TV홈쇼핑, 대형할인점, 가전전문점 등의 유통채널이 수혜 대상"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전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자동차와 대형 가전제품에 대한 개별소비세율을 5%에서 3.5%로 인하하는 내용 등을 담은 소비 활성화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통업 지수는 0.50% 상승했다.
같은 시각 현대백화점[069960]은 전날보다 2천500원(1.71%) 오른 14만8천500원에 거래됐다.
현대홈쇼핑[057050](1.24%), 롯데하이마트[071840](1.13%), 엔에스쇼핑[138250](0.47%), 신세계[004170](0.41%), 롯데쇼핑[023530](0.40%) 등도 소폭 강세다.
다만 정부의 소비 활성화 대책에 대한 평가가 다소 엇갈리면서 전날보다 상승폭은 다소 줄었다. 전날 유통업 지수는 4.63% 상승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정부의 소비 촉진 정책은 소매시장과 유통업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백화점과 TV홈쇼핑, 대형할인점, 가전전문점 등의 유통채널이 수혜 대상"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전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자동차와 대형 가전제품에 대한 개별소비세율을 5%에서 3.5%로 인하하는 내용 등을 담은 소비 활성화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