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치디프로 등 5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에치디프로와 엑시콘, 에이티젠, 케어젠 등 4개사의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과 슈프리마비에스의 재상장이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한국거래소가 28일 밝혔다.

에치디프로는 2004년 설립된 통신 및 방송장비 제조업체로 폐쇄회로TV(CCTV)용카메라 등을 제조하며 지난해 660억원의 매출에 26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공모 예정액은 117억∼133억원이다.

엑시콘은 반도체 검사장비를 제조하는 코넥스 시장 상장 업체로, 지난해 380억원의 매출에 58억원의 순이익을 올렸고 공모 예정액은 270억∼330억원이다.

2002년 설립된 에이티젠은 기술성장기업으로 면연진단키트, 재조합 단백질 등을제조해 지난해 1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순손익은 60억 적자였다. 공모 예정액은 131억∼151억원이다.

2001년 설립된 케이젠은 항노화 화장품 등을 생산해 지난해 매출 285억원과 순이익 141억원을 거뒀으며 공모 예정액은 1천235억∼1천389억원이다.

슈프리마비에스는 슈프리마[094840]에서 분할 신설된 업체로, 바이오인식 시스템 및 솔루션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지난해 매출은 297억원, 순이익은 81억원 규모였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