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31일 롯데케미칼[011170]이유가 급락에도 차별화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강력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황유식 연구원은 "혹독한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좋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3분기 영업이익은 3천695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낮지만 4분기 영업이익은 3천921억원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유가 하락과 실적 둔화 우려로 주가는 7월1일 이후 약 20% 하락한 반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4월부터 7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며 현재 주가가실적 전망치의 흐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7월 이후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천억원에서 3천900억원으로 30% 상승했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580억원에서 1조4천460억원으로 약 37%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7.6배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도높아졌다"며 목표주가는 40만원으로 유지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황유식 연구원은 "혹독한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좋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3분기 영업이익은 3천695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낮지만 4분기 영업이익은 3천921억원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유가 하락과 실적 둔화 우려로 주가는 7월1일 이후 약 20% 하락한 반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4월부터 7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며 현재 주가가실적 전망치의 흐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7월 이후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천억원에서 3천900억원으로 30% 상승했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580억원에서 1조4천460억원으로 약 37%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7.6배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도높아졌다"며 목표주가는 40만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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