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증권 "고려아연, 공급과잉 우려 제한적…실적 기대"

입력 2015-09-03 08:25  

KTB투자증권[030210]은 3일 고려아연[010130]의아연 설비 증설 등으로 인한 공급과잉 우려는 제한적이며, 제2비철단지 완공 후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태현 연구원은 "생산량 증가가 아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며 "증설 후 시장점유율 증가 규모가 0.3%포인트에 불과해 판매량 증가에 부담이 없다"고설명했다.

또 "아연 공정 합리화 투자효과는 영업이익 기준 약 8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아연 수요는 연평균 3%씩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7월 누적기준 중국 아연도금강판 생산량도 약 7% 증가하는 등 수요가 견조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영업현금흐름은 내년부터 약 1천200억원씩 증가될 것으로 보여 재무구조가 더욱 개선될 것"이라먀 고려아연의 종전 목표주가(65만원)와 투자의견 '매수'를유지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