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4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으로 중장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황석규 연구원은 "'KEB하나은행'의 출범으로 내년 중반 전산 통합이 예상됨에따라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2017∼2018년으로 갈수록 그 효과는 클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한 두 은행의 중복 본부인력의 지점배치 조정에 따라 영업력을 보강할수 있고, 향후 퇴직연령층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인력 구조 정상화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기존 외환은행의 외화예수금과 하나은행의 중장기조달 수요가 맞으면외화채권 발행비용이 줄어들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통합 비용 발생이 불가피하지만 투자의견 '매수'를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는 통합비용 발생으로 순이익이 감소하지만 중장기적으로시너지 발생 여지가 크다"며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35배 수준은 부담없이 매수할 수 있는 구간"이라고 말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황석규 연구원은 "'KEB하나은행'의 출범으로 내년 중반 전산 통합이 예상됨에따라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2017∼2018년으로 갈수록 그 효과는 클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한 두 은행의 중복 본부인력의 지점배치 조정에 따라 영업력을 보강할수 있고, 향후 퇴직연령층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인력 구조 정상화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기존 외환은행의 외화예수금과 하나은행의 중장기조달 수요가 맞으면외화채권 발행비용이 줄어들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통합 비용 발생이 불가피하지만 투자의견 '매수'를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는 통합비용 발생으로 순이익이 감소하지만 중장기적으로시너지 발생 여지가 크다"며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35배 수준은 부담없이 매수할 수 있는 구간"이라고 말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