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화학업종, 우호적 환경 지속…'비중확대'"

입력 2015-09-04 08:49  

삼성증권은 4일 "국내 화학 업체들에 우호적인상황이 지속되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화학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유지했다.

최지호 연구원은 "국제유가의 변동성 확대로 올해 2분기 국내 정유 및 화학 업체들이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약세"라며 변동성에 대한 과도한 우려보다는 3분기 성수기 효과와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커질수록 순수 화학업체보다는 하이브리드 화학업체의 매력이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LG화학[051910]과 효성[004800]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그는 "LG화학은 다수의 중국 전기차 업체와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해 중대형배터리 부문의 매출 성장과 정보전자 소재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효성은우호적인 유가와 환율에 힘입어 산업자재와 화학 부문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