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삼성페이 '탈지갑 시대' 연다…수혜주는?"

입력 2015-09-04 09:31  

NH투자증권은 삼성페이의 등장으로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의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며 관련 수혜주를 4일 제시했다.

1차 수혜주로는 라온시큐어[042510]와 코나아이[052400], 유비벨록스[089850],한국정보인증[053300] 등의 보안 관련 기업군을 꼽았다.

또 중장기적으로 지문인식과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근거리 무선통신방식(NFC) 관련 모듈업체와 무선충전 모듈업체인 크루셜텍[114120]과 파트론[091700], 아모텍[052710], 알에프텍[061040], 한솔테크닉스[004710] 등의 종목과 KG이니시스[035600] 등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PG사)들의 수혜도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슬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0일 출시된 삼성페이는 5일 만에 8만장,8일 만에 20만장을 각각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며 "삼성페이 등장으로 모바일 간편 결제 시장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페이는 삼성 스마트폰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은행 계좌를 등록한 후 실물카드 대신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는 "스마트폰을 통한 오프라인 결제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하고 간편 결제에대한 인식 전환으로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혜 관련주에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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