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4일 수출입은행의 독자신용도(BCA)를 기존의 'ba1'에서 'ba2'로 내린다고 밝혔다.
다만 신용등급과 전망은 'Aa3'와 '긍정적'으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수출입은행의 악화되고 있는 자산의 질 때문에 독자신용도를 낮춘다"며 "2013년 12월 10.37%이던 핵심자기자본비율은 올해 6월 8.92%까지 떨어졌다"고지적했다.
무디스는 또 "자산 위험 상승도 독자신용도 하락의 이유"라며 "조선과 같은 문제 산업 분야에 대량의 익스포져(위험 노출액)가 있다"고 덧붙였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다만 신용등급과 전망은 'Aa3'와 '긍정적'으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수출입은행의 악화되고 있는 자산의 질 때문에 독자신용도를 낮춘다"며 "2013년 12월 10.37%이던 핵심자기자본비율은 올해 6월 8.92%까지 떨어졌다"고지적했다.
무디스는 또 "자산 위험 상승도 독자신용도 하락의 이유"라며 "조선과 같은 문제 산업 분야에 대량의 익스포져(위험 노출액)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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