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채권시장에 관망심리가 확산되면서 국내 채권금리가 7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51%로 전날보다0.006%포인트 반등(채권값 하락)했다.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에 연 1.645%로 사상최저를 기록했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03%포인트 오른 연 1.842%로 마감했다.
그러나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와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각각 0.017%포인트,0.027%포인트 내린 연 2.224%와 연 2.400%를 나타냈다.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2.486%로 0.027%포인트 올랐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556%로 0.002%포인트 내렸고,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전날과 같은 연 1.598%로 마쳤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각각 연1.930%와 연 7.857%로 0.005%포인트씩 올랐다.
이날 시장은 오는 11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고 미국의 9월 금리 인상 여부에도 관심을 두면서 보수적인 분위기가 퍼졌다.
일단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한은이 이달에는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51%로 전날보다0.006%포인트 반등(채권값 하락)했다.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에 연 1.645%로 사상최저를 기록했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03%포인트 오른 연 1.842%로 마감했다.
그러나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와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각각 0.017%포인트,0.027%포인트 내린 연 2.224%와 연 2.400%를 나타냈다.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2.486%로 0.027%포인트 올랐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556%로 0.002%포인트 내렸고,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전날과 같은 연 1.598%로 마쳤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각각 연1.930%와 연 7.857%로 0.005%포인트씩 올랐다.
이날 시장은 오는 11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고 미국의 9월 금리 인상 여부에도 관심을 두면서 보수적인 분위기가 퍼졌다.
일단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한은이 이달에는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