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저가 전성시대…테마주를 찾아라"

입력 2015-09-08 08:13  

NH투자증권은 8일 불황으로 '저가'(Low-end)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음식료와 화장품 관련 테마주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불황기의 소비 패턴은 양극화보다 저가로 빠르게 전환한다"며"일류 브랜드 기업들도 저가시장의 확대를 경험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당분간 국내에서 여유가 없는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생필품 가격 하락의시대가 지속할 것"이라며 "압도적인 브랜드가 아니라면 스마트한 저가 전략, 제조사개발생산(ODM), 소매업체의 브랜드 상품인 PB(Private brand) 시장 참여가 대안"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관심을 둘 테마주로 ▲ 브랜드 능력으로 생존할 수 있는업계 1위인 CJ제일제당[097950]과 LG생활건강[051900] ▲ 저가 시장에 특화한 기업인 토니모리 ▲ ODM 및 PB와 관련된 코스맥스[192820], 롯데푸드[002270], 농심홀딩스[072710] 등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롯데푸드의 목표주가를 1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농심홀딩스에 대해 목표주가 17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분석을 개시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