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에스원[012750]에 대해 시큐아이 매각은 단기적으로 부정적, 중장기적으로는 중립적인 이슈라고 평가했다.
박용희 연구원은 "시큐아이의 정보 보안 사업이 에스원과의 시너지가 약한 점이매각 원인"이라며 "현금 유입을 통해 기존 사업(보안)과 신규 사업(건물관리) 확장에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원은 전날 자회사 시큐아이를 970억원에 삼성SDS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네트워크 보안 회사인 시큐아이의 작년 매출액은 941억원, 영업이익은 166억원이다. 이번 매각으로 전날 에스원의 주가는 6.3% 하락했다.
박 연구원은 "에스원 평균 이익률보다는 높은 사업부문이라는 점은 아쉬우나,선택과 집중의 시기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이벤트는 중립적인 이슈"라고 말했다. 목표주가 10만1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용희 연구원은 "시큐아이의 정보 보안 사업이 에스원과의 시너지가 약한 점이매각 원인"이라며 "현금 유입을 통해 기존 사업(보안)과 신규 사업(건물관리) 확장에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원은 전날 자회사 시큐아이를 970억원에 삼성SDS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네트워크 보안 회사인 시큐아이의 작년 매출액은 941억원, 영업이익은 166억원이다. 이번 매각으로 전날 에스원의 주가는 6.3% 하락했다.
박 연구원은 "에스원 평균 이익률보다는 높은 사업부문이라는 점은 아쉬우나,선택과 집중의 시기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이벤트는 중립적인 이슈"라고 말했다. 목표주가 10만1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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