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 "건자재업, B2B 수익개선 전망…'비중확대'"

입력 2015-09-11 08:2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KDB대우증권은 11일 건축자재 업계에 대해 기업간 거래(B2B)의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박형렬 연구원은 "2013∼2015년 전국 분양물량은 28만가구, 33만가구, 43만가구등으로 증가했다"며 "주거용 착공 면적 역시 같은 흐름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며, 초기 투입 건자재 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빠르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양물량과 입주물량은 2년 정도의 시차를 두고 움직인다"며 "2017년까지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마감재 관련 B2B 시장의 성장이 급격히 이뤄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4분기 입주물량은 작년보다 22.4% 증가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B2B마감재 관련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며 "장기 성장은 기업 대 소비자 간 거래(B2C)에서 나타겠지만 단기 실적 모멘텀은 B2B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B2B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주로 KCC[002380]를 제시했으며 현대리바트[079430]와 에넥스[011090], 동화기업[025900] 등에도 관심을 둘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penpia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