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6일 에이블씨엔씨[078520]에 대해중국 매장 수를 늘려 실적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현진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가 지난 2분기부터 중국법인 매장 수 확대로 실적 향상을 보이고 있다"며 "타사 원브랜드숍과 달리 중국 보따리상과 거래를 하지않아 유통채널 부진에 따른 실적 충격(쇼크)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의 3분기 매출액이 1천12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8.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하반기 지하철 매장 50여 개가 추가로 빠져 매출 감소 가능성도 있지만, 고정비 부담이 줄어들 수 있어 영업이익은 오히려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당장 매출 성장을 이끌 동력이 부족해 보수적 투자접근이 필요해보이지만 최악의 상황은 지나가는 만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에이블씨엔씨에 대한 목표주가 2만5천원과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현진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가 지난 2분기부터 중국법인 매장 수 확대로 실적 향상을 보이고 있다"며 "타사 원브랜드숍과 달리 중국 보따리상과 거래를 하지않아 유통채널 부진에 따른 실적 충격(쇼크)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의 3분기 매출액이 1천12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8.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하반기 지하철 매장 50여 개가 추가로 빠져 매출 감소 가능성도 있지만, 고정비 부담이 줄어들 수 있어 영업이익은 오히려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당장 매출 성장을 이끌 동력이 부족해 보수적 투자접근이 필요해보이지만 최악의 상황은 지나가는 만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에이블씨엔씨에 대한 목표주가 2만5천원과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