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6일 DGB금융지주[139130]가 올해배당을 늘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배당 투자 매력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최진석 연구원은 "DGB금융지주의 배당성향이 작년 18.7%에서 올해 20.0%로 높아지고 같은 기간 주당 배당액은 320원에서 370원으로 늘 것으로 추정한다"며 "현 배당수익률도 3.6%로 높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3분기 그룹 지배주주 순이익은 844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평균 전망치) 780억원을 넘을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그는 "순이자마진(NIM)이 완만한 반등을 시작한 것으로 보이고 그룹 보통주 자본비율이 지난 2분기 말 9.90%로 높아 연말이 다가올수록 배당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7천원을 유지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진석 연구원은 "DGB금융지주의 배당성향이 작년 18.7%에서 올해 20.0%로 높아지고 같은 기간 주당 배당액은 320원에서 370원으로 늘 것으로 추정한다"며 "현 배당수익률도 3.6%로 높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3분기 그룹 지배주주 순이익은 844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평균 전망치) 780억원을 넘을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그는 "순이자마진(NIM)이 완만한 반등을 시작한 것으로 보이고 그룹 보통주 자본비율이 지난 2분기 말 9.90%로 높아 연말이 다가올수록 배당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7천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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