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7일 코리아써키트[007810]가 하반기에 사상 최대 수준의 호실적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천500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김상표 연구원은 "3분기에 주력 국내 거래선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이 출시되고 신흥국 중심으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반도체 PKG 기판 매출액이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코리아써키트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24.5%와 105.9% 증가한 1천631억원, 159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거래선 내 입지 강화, 반도체 기판 고성장, 연결 자회사 실적 호조, 인터플렉스 실적 턴어라운드 모멘텀을 감안하면 코리아써키트의 기업가치는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연간 최대 실적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penpia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상표 연구원은 "3분기에 주력 국내 거래선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이 출시되고 신흥국 중심으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반도체 PKG 기판 매출액이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코리아써키트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24.5%와 105.9% 증가한 1천631억원, 159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거래선 내 입지 강화, 반도체 기판 고성장, 연결 자회사 실적 호조, 인터플렉스 실적 턴어라운드 모멘텀을 감안하면 코리아써키트의 기업가치는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연간 최대 실적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penpia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