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관련주가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H5N8)검출 소식에 22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제일바이오[052670]는 전날보다 910원(17.63%) 오른 6천70원에 거래됐다.
파루[043200](17.15%), 중앙백신[072020](9.14%) 등도 상승세다.
특히 이-글벳은 반려동물 시장 확대 수혜주라는 증권사 분석까지 더해지며 전날보다 1천20원(13.71%) 오른 8천46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9천70원까지 오르며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전남 담양과 광주 북구의 전통시장 내 가금판매소 2곳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KT와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AI 확산위험도 모델'을 활용해 AI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16개 시·군(전남·광주 15개소, 전북 1개소) 66개 읍·면·동에AI가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에 귀성객은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농가는 귀성객방문 시 소독 등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농식품부는 당부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제일바이오[052670]는 전날보다 910원(17.63%) 오른 6천70원에 거래됐다.
파루[043200](17.15%), 중앙백신[072020](9.14%) 등도 상승세다.
특히 이-글벳은 반려동물 시장 확대 수혜주라는 증권사 분석까지 더해지며 전날보다 1천20원(13.71%) 오른 8천46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9천70원까지 오르며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전남 담양과 광주 북구의 전통시장 내 가금판매소 2곳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KT와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AI 확산위험도 모델'을 활용해 AI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16개 시·군(전남·광주 15개소, 전북 1개소) 66개 읍·면·동에AI가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에 귀성객은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농가는 귀성객방문 시 소독 등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농식품부는 당부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