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하락 행진을 벌이던 국내 채권 금리가 혼조세를 보이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 2.148%로 전날보다 0.010%포인트 내렸다.
20년 만기와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각각 연 2.322%, 연 2.395%로 0.008%포인트, 0.004%포인트 떨어졌다.
그러나 전날 사상 최저치를 경신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24%로 전날보다 0.007%포인트 올랐다. 5년 만기 국채 금리도 반등해 전날보다 0.005%포인트 오른연 1.794%로 마쳤다.
1년 만기와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539%, 연 1.586%로 각각 0.002%포인트, 0.003%포인트씩 상승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도 연 1.931%, 연 7.857%로 각각 0.006%포인트, 0.007%포인트 올랐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반적으로 약세로 출발했으나 대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기국고채가 강세로 반전했다. 다만 단기 국고채는 그간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약세로 돌아섰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 2.148%로 전날보다 0.010%포인트 내렸다.
20년 만기와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각각 연 2.322%, 연 2.395%로 0.008%포인트, 0.004%포인트 떨어졌다.
그러나 전날 사상 최저치를 경신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24%로 전날보다 0.007%포인트 올랐다. 5년 만기 국채 금리도 반등해 전날보다 0.005%포인트 오른연 1.794%로 마쳤다.
1년 만기와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539%, 연 1.586%로 각각 0.002%포인트, 0.003%포인트씩 상승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도 연 1.931%, 연 7.857%로 각각 0.006%포인트, 0.007%포인트 올랐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반적으로 약세로 출발했으나 대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기국고채가 강세로 반전했다. 다만 단기 국고채는 그간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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