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5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수익성과 배당, 자사주 매입 등 삼박자를 갖췄다고 진단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SK텔레콤의 3분기 영업이익은 4분기만에 5천억원대를 회복할것"이라며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안착하며 구조적으로 마케팅 비용이 감소해 수익 호전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2천855억원, 5천180억원을 기록해 대체로시장 예상치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25.5% 증가할 것"이라며 "수익이 양호했던 작년 3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양호한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말에는 배당 장점이 부각될 것으로 봤다.
양 연구원은 "올해 배당은 작년보다 600원 늘어난 1만원으로 추정한다"며 "배당수익률은 3.8%로 높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4일 SK텔레콤은 오는 12월 24일까지 자사주 202만주(지분율 2.5%,5천282억원)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며 "자사주 매입으로 수급 여건이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3천원은 유지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양종인 연구원은 "SK텔레콤의 3분기 영업이익은 4분기만에 5천억원대를 회복할것"이라며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안착하며 구조적으로 마케팅 비용이 감소해 수익 호전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2천855억원, 5천180억원을 기록해 대체로시장 예상치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25.5% 증가할 것"이라며 "수익이 양호했던 작년 3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양호한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말에는 배당 장점이 부각될 것으로 봤다.
양 연구원은 "올해 배당은 작년보다 600원 늘어난 1만원으로 추정한다"며 "배당수익률은 3.8%로 높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4일 SK텔레콤은 오는 12월 24일까지 자사주 202만주(지분율 2.5%,5천282억원)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며 "자사주 매입으로 수급 여건이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3천원은 유지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