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5일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브랜드 포트폴리오가 질과 양적인 측면에서 성장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목표주가 120만원을 유지했다.
함승희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2015년을 기점으로 신규 브랜드 출시에 있어 전과 다른 공격적인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신규 중저가 라인업은 현재 프레스티지 브랜드에 치중된 구조에 균형과 안정성을 부여하는 한편, 기존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되는 성장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함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다양한 비본질적 영향이 해소되는 시기에 진입했다"면서 "이전보다 공격적으로 전략적 방향성을 선회함에 따라 풍부한 자체 브랜드 라인업의 인지도가 빠르게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LG생활건강이 3분기에 작년보다 8.6% 늘어난 1조3천367억원의 매출과, 14.
5% 증가한 1천7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같은 전망치는 시장 컨센서스(매출 1조3천507억원, 영업이익 1천756억원)와 유사하고 기존의 추정 영업이익 대비 7% 하향 조정된 수치다.
penpia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함승희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2015년을 기점으로 신규 브랜드 출시에 있어 전과 다른 공격적인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신규 중저가 라인업은 현재 프레스티지 브랜드에 치중된 구조에 균형과 안정성을 부여하는 한편, 기존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되는 성장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함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다양한 비본질적 영향이 해소되는 시기에 진입했다"면서 "이전보다 공격적으로 전략적 방향성을 선회함에 따라 풍부한 자체 브랜드 라인업의 인지도가 빠르게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LG생활건강이 3분기에 작년보다 8.6% 늘어난 1조3천367억원의 매출과, 14.
5% 증가한 1천7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같은 전망치는 시장 컨센서스(매출 1조3천507억원, 영업이익 1천756억원)와 유사하고 기존의 추정 영업이익 대비 7% 하향 조정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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