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5일 추석 연휴 이후 투자심리가 살아날 수 있다며 소비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추석 연휴 동안 큰 충격을 줄 만한 변수도 '서프라이즈'(충격)를 줄 만한 변수도 찾기 어렵다"며 "추석 연휴 이전에 차익실현 움직임이 있었으나막연한 경계심이 사라지며 비중확대가 나타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과거 추석 연휴 이후에는 소비관련주들의 상대적 강세가 뚜렷했다"며 "소프트웨어와 미디어교육, 건강관리, 필수소비재, 소매(유통) 등이 수익률 상위권에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 직후 중국의 국경절이 연달아 이어져 국내외 소비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며 불안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소비관련주들의 선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추석 기간 주목할 변수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연설과 미국 예산안 처리 문제 등을 꼽았다.
미국 예산안 처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추석 연휴 전에는 주식 비중을 줄이고 가볍게 갈 필요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경민 연구원은 "추석 연휴 동안 큰 충격을 줄 만한 변수도 '서프라이즈'(충격)를 줄 만한 변수도 찾기 어렵다"며 "추석 연휴 이전에 차익실현 움직임이 있었으나막연한 경계심이 사라지며 비중확대가 나타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과거 추석 연휴 이후에는 소비관련주들의 상대적 강세가 뚜렷했다"며 "소프트웨어와 미디어교육, 건강관리, 필수소비재, 소매(유통) 등이 수익률 상위권에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 직후 중국의 국경절이 연달아 이어져 국내외 소비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며 불안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소비관련주들의 선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추석 기간 주목할 변수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연설과 미국 예산안 처리 문제 등을 꼽았다.
미국 예산안 처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추석 연휴 전에는 주식 비중을 줄이고 가볍게 갈 필요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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