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 기준으로 기사 보완.>>
타이거일렉[219130]이 상장 첫날인 25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같은 날 상장된 제너셈[217190]은 별 재미를 못 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타이거일렉은 시초가가 5천720원으로 공모가(6천원)보다 낮게 형성됐다.
그러나 이내 급등세를 보여 오전 10시14분부터 가격제한폭(29.90%)까지 오르고선 상한가인 7천430원에 마감했다.
이에 비해 제너셈은 시초가(1만1천원)는 공모가(1만500원)보다 높게 책정됐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결국, 종가는 시초가보다 4.55% 하락한 1만500원에 그쳤다. 공모주 청약으로 이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별 수익이 없는 셈이다.
타이거일렉은 반도체 검사용 인쇄회로기판을 제조하는 업체이고 제너셈은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제조사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타이거일렉[219130]이 상장 첫날인 25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같은 날 상장된 제너셈[217190]은 별 재미를 못 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타이거일렉은 시초가가 5천720원으로 공모가(6천원)보다 낮게 형성됐다.
그러나 이내 급등세를 보여 오전 10시14분부터 가격제한폭(29.90%)까지 오르고선 상한가인 7천430원에 마감했다.
이에 비해 제너셈은 시초가(1만1천원)는 공모가(1만500원)보다 높게 책정됐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결국, 종가는 시초가보다 4.55% 하락한 1만500원에 그쳤다. 공모주 청약으로 이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별 수익이 없는 셈이다.
타이거일렉은 반도체 검사용 인쇄회로기판을 제조하는 업체이고 제너셈은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제조사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