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일 10월 코스피 예상밴드로 1,900∼2,000을 제시했다.
한요섭 연구원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가 존재하는 439개 기업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31조2천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3분기의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율은 2분기의 4.2%보다 1.3%포인트 높은 5.5%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스피가 10월 중 2,000을 상향 돌파하고 안착하기에는 모멘텀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글로벌 매도세가 이미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되고, 코스피도 1,900이 깨져야 될 심각한 위기상황도 아닌 것으로 본다"고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3분기 실적시즌을 맞이해 이익전망이 긍정적인 화학, 음식료, 제약,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은행업종이 상대적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penpia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요섭 연구원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가 존재하는 439개 기업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31조2천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3분기의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율은 2분기의 4.2%보다 1.3%포인트 높은 5.5%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스피가 10월 중 2,000을 상향 돌파하고 안착하기에는 모멘텀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글로벌 매도세가 이미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되고, 코스피도 1,900이 깨져야 될 심각한 위기상황도 아닌 것으로 본다"고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3분기 실적시즌을 맞이해 이익전망이 긍정적인 화학, 음식료, 제약,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은행업종이 상대적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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