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 한국증권금융 "창조적 발상 현실화 지원"

입력 2015-10-02 11:28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업무 전담기관인 한국증권금융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한국증권금융은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2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증권금융 선진화를 통한 자본시장 활성화 및 창조경제 달성'이란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해외 증권금융회사 대표단과 국내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이 '창조경제 달성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 확대 방안'이란 주제로, 2부에서는 데이비드 레이트 홍콩 모건스탠리상무가 '한국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증권대차 및 레포(REPO) 선진화방안'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증권금융은 증권을 활용한 다양한금융기법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창조적·융합적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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