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유가증권시장에서 환산주가 1위를차지했다.
한국거래소는 액면가 5천원을 기준으로 환산주가 상위 50개 기업을 살펴본 결과, 삼성물산의 9월 말 환산주가가 732만5천원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비쌌다고 2일 밝혔다.
액면가 100원인 삼성물산 주가를 액면가 5천원에 맞춰 환산하면 최고가 주식이라는 뜻이다.
지난달까지는 제일모직이 7개월 연속 환산주가 1위 자리를 지켰다. 현 삼성물산은 제일모직이 옛 삼성물산을 합병한 뒤 이름을 바꾼 주식이다. 사실상 8개월째 환산주가 1위인 셈이다.
환산주가 2∼5위는 SK[003600](610만원), NAVER[035420](513만원), 아모레퍼시픽[090430](385만원), 한전KPS[051600](302만5천원) 등이 순위를 유지했다.
10위권 내에서는 삼성SDS(288만원)가 지난달 8위에서 6위로 상승하며 쿠쿠전자[192400](272만원)와 자리를 바꿨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거래소는 액면가 5천원을 기준으로 환산주가 상위 50개 기업을 살펴본 결과, 삼성물산의 9월 말 환산주가가 732만5천원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비쌌다고 2일 밝혔다.
액면가 100원인 삼성물산 주가를 액면가 5천원에 맞춰 환산하면 최고가 주식이라는 뜻이다.
지난달까지는 제일모직이 7개월 연속 환산주가 1위 자리를 지켰다. 현 삼성물산은 제일모직이 옛 삼성물산을 합병한 뒤 이름을 바꾼 주식이다. 사실상 8개월째 환산주가 1위인 셈이다.
환산주가 2∼5위는 SK[003600](610만원), NAVER[035420](513만원), 아모레퍼시픽[090430](385만원), 한전KPS[051600](302만5천원) 등이 순위를 유지했다.
10위권 내에서는 삼성SDS(288만원)가 지난달 8위에서 6위로 상승하며 쿠쿠전자[192400](272만원)와 자리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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